클라우드 앱과 윈도우애저 액세스 컨트롤 2.0 - TENA 둘째날 (1/6)

이 세션의 스피커인 '빅토리오 바르세띠'는 윈도우 애저의 액세스 컨트롤에 대해서 본 적인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큰 컨퍼런스에서 그리고 온라인에서 아이덴티티와 보안에 대한 발표를 많이 했으며, 굉장히 알기 쉽게 설명하는 스타일 입니다. (발음이 조금 특이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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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으로 아침 8시 반에 시작을 하는 터라, 아주 많은 사람이 참석을 하지는 못했지만, 세션은 매우 훌륭하게 액세스 컨트롤 2.0의 개념 부터 데모까지 잘 커버를 해주었습니다.

윈도우 애저 앱패브릭 액세스 컨트롤 2.0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 각각의 서비스 공급자가 독자적인 인증체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오는 불편함을 해결해 준다는 데 있습니다.

액세스 컨트롤 2.0을 사용하면, 어떤 서비스를 만든다고 가정했을 때 이미 액세스 컨트롤에 등록된 라이브아이디나 페이스북, 구글, 야후의 인증 시스템을 활용해서 인증을 할 수가 있습니다. 바로 윈도우 애저에 이 같이 할 수도 있도록 서비스를 활성화 해두면 되기 때문이죠.

후반 부에는 예제를 통해서 Atlantis Online이라는 게임에서 실제로 액세스컨트롤을 사용하는 것을 보여주었고, MIX11에서 발표한 SESAMI라는 인증에 대한 정보를 보는 앱과, ACS 관리 Cmdlet을 통해서 인증 관리를 커맨드롤 하는 것을 시연했습니다.

요즘 보안에 대한 이슈들이 많은데요, 이런 안전한 인증 서비스를 통하면 개발사 입장에서는 힘들게 인증 서비스를 구축하지 않아도 되며, 또한 사용자 입장에서는 사용자 등록을 또다시 하지 않아도 되어 좀 더 서비스에 대한 접근 성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에서 인증 서비스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개발자라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세션 입니다.

Using Windows Azure Access Control Service 2.0 with Your Cloud Appl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