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Orcas 첫번째 코드 마일스톤 들어가다 ...

VS 2005 의 RTM 이후, MQ와 M0를 거쳐 5월 1일 부터 소위 말하는 코드 마일드스톤 M1에 들어간다.

이번 Orcas의 가장 요는 C# 3.0를 compiler와 IDE에서 지원 하는거다. 비록 IDE와 Compiler가 많은 부분 비슷한 작업을 해야 하지만, 둘이 작동하는 기본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Orcas 전에는 두 팀이 각각 다른 코드 베이스를 가지고 있었다

예를 들면, 컴파일러의 경우, 기본 전제는 대부분의 경우 코드가 올바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거다, 그리고 만약 에러가 있을경우, 에러 때리고 끝나면 된다.

그해 반해 IDE의 경우는, 기본 전제가 대부분의 경우 코드가 올바르지 않은 형태를 띄고 있다는거다, IDE의 경우 사용자가 타입을 계속 하는 상황에서 정보를 제공해야 하기때문에, 당연한 거라 생각하지만, 하여간 이런 가장 기본적인 차이로 인해, 서로 공유 하는 코드가 있긴 했지만, 대부분의 경우 서로 각자의 환경에 맞게 따라 구현을 했었다.

 컴파일러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이라면 IDE의 경우는 사용자 코드에 에러가 있을시 상황에 맞춰 최대한 올라른 정보를 제공하는것이 요 였다.

하지만 이번 Orcas에 들어가면서, 이 두개의 코드 베이스를 하나로 합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유는 C# 3.0에서 제대로된 정보를 IDE에서 제공하기 위해선 IDE 단에서도 최대한 정확한 - Compiler 만큼의 -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여간 그로 인해 요즘 C# 팀은 시끌 벅적이다. 코드 베이스도 통합 해야 하고 C# 3.0도 지원해야 하고 ...

그냥 이제 바쁜 나날이 시작 될꺼 같아.. 넔두리 써봤다..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