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e Talk 팀 소개 : 이매진컵 2008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 한국대표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이번 이매진컵 2008 프랑스 파리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된 자랑 스러운 우리나라 학생 여러분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한팀씩 소개해 드릴께요. 먼저 첫번째로 소개할 팀은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 한국대표인 Tree Talk 팀입니다.

Tree Talk 팀

팀 이름 : Tree Talk

솔루션 명 : Tree Talk

팀원 : 한성대학교 이동섭, 고려대학교 이한욱, 홍익대학교 오만석

멘토 : 김형준 삼성전자 연구원

사진은 합성인것 같지만 ^^ 팀이름 답게 나무를 배경으로한 세명의 Young IT Hero 들!!! 멋지죠? Tree Talk 팀은 이매진컵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1등을 차지하여 한국대표로 선정되어 이번 이매진컵 2008 세계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한성대학교 이동섭 학생이 팀장으로서 여러가지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있고 홍익대학교 오만석 학생과 고려대학교 이한욱 학생이 서로 협동하며 환상의 팀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발표를 하게될 이한욱 학생은 영어가 거의 Native 수준이라서 프랑스 현지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완벽히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해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의 대회에서는 우리학생들과 심사위원들간의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상당히 어려웠던 명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Tree Talk 팀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팀원들의 미니인터뷰 내용입니다. (가로안의 내용은 제 코멘트입니다 ^^)

Tree Talk 솔루션 소개: 나무와 숲에 센서를 부착해 나무가 보내는 신호를 소프트웨어로 분석 나무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자연 보호 솔루션.

 

팀원들과의 미니 인터뷰

1. 사용한 기술과 소프트웨어는 무엇인가요?

- WCF,  Virtual Earth, Generic Pattern Recognition, Micro-controller Programming , Sensor Network 등

2. 이매진컵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매진컵은 가장 영향력 있는 IT 기업 (과찬의 말씀입니다 ^^) 이 주체하는 가장 규모 있는 경진대회이고, 그 중에서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이 이 대회의 백미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3. 개발한 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생각해냈는지요?

우리가 자연과 공존하기 위해 필수적인 존재가 나무라는 사실에 동의하고, 나무를 단순한 식물로 대하기보다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존재로 접근하였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인간과 나무 사이에 새로운 소통 방법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4. 이번 프랑스 대회에서 기대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전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학생들이 ‘환경’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접근했고, 어떤 솔루션들을 개발했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결선에서 다양한 국적의 팀들을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국적의 많은 학생들이 한 장소에 모이는 것은 결코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Tree Talk 팀 여러분 프랑스 파리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고 또 좋은 성적내시기 바랍니다. Tree Talk 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