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1주년 & SDET

오늘이 입사한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내일이면 이 회사도 이제 2년차가 되는 것이죠. 삐약삐약~

미국에서는 매년 입사일이 되면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전통적으로 해당하는 년수 lbs(파운드)의 m&m 쪼꼬렛을 사무실 앞에 갖다 놓습니다. 1lbs는 454g쯤이라고 하니까 약 0.5kg * 연수 어치를 가져다 놓는 것이죠. 그렇다고 우리나라도 그러냐 하면...안그러던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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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과의 일관성을 위해서 STE(Software Test Engineer)에서 SDET(Software Development Engineer in Test)로 (명함에 들어가는) 공식 타이틀이 변경되게 되었습니다. 일종의 개발자 냄새가 나게 된 타이틀이라 조금은 뿌듯합니다.^^ 그렇다고 STE가 코딩과 무관하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타이틀에 D가 안들어가서 서운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