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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C 2010 이 열렸죠?

안녕하세요. 정말 간만에 거의 2 년만에? 글을 쓰네요. ㅋㅋ 그동안 일도 바쁘고 애도 생기고 해서 시간이 전혀 나질 않았네요.

하여간, 이제 다시 글을 조금씩 올릴까 합니다. 그동안 일했던 VS 2010도 발표 됐고, 그 후에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이번 PDC에서 공개 됐고요. 뭐. 요즘 온 spotlight은 윈도폰 7이긴 하지만요 ㅋㅋ.

하여간 오늘은 그냥 간단히, PDC 2010의 talk중 우리 대빵이 한 “The Future of C# and Visual Basic” 을 함 보시라고 올립니다. 여기서 그간의 Generic/Iterator, Linq, Dynamic의 계보를 잇는 Async에 대해 첨 공개 하거든요. 이게 아주 대박 입니다.

asynchronous 프로그램밍을 한번이라도 시도해 보신 분이시라면, 아마 눈이 번쩍 뜨일 만한 ㅋㅋ. C#의 여태 패턴과 같이 .NET framework 위에 pattern을 입혀 async가 작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linq, dynamic 와 같은 형식인거죠.

뭐, 밑 provider를 제공하여 뭔가 확장 하고 싶으신게 아니라면 뭐 알 필요 없는거니까 신경 안쓰셔도 되고요, 하여간 기본적으로 제공해 주는 기능 자체만으로도 UI programming의, 아니면 UI Thread와 메시지 포스트 메카니즘을 사용하는 시스템의 가장 큰 딜레마인 UI Thread block 문제를 아주 쉽게 해결해 줄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물론, UI responsiveness 문제는 async가 해결해 줄수 있는 여러 형태의 문제중 극히 일부분이긴 하지만, 가장 확연히 들어나는 부분이라서 언급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에 링크한 PDC 토크나, 아니면 밑에 여러 channel 9 비디오를 보시기 바랍니다. CTP는 MSDN에 올라와 있습니다.

그럼 수고 하세요.

…….

링크

Anders Hejlsberg: Introducing Async – Simplifying Asynchronous Programming
- 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분이 managed language 대빵 이십니다. 터보 파스칼, 델파이, C# 만드신 분이시구요.

Mads Torgersen: Inside C# Async
- C# 랭퀴지 PM 이시죠

Lucian Wischik: Inside VB.NET Async and Customizing Awaitable Types
- VB 랭퀴지 PM 이시고요

Stephen Toub: Task-Based Asynchrony with Async
- TPL – 이번 async가 기반으로 하는 framework library죠 – 준말인데 긴말로는 Task Parallel Library 라고 하죠. 안 써보셨다면 C# 4.0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거니까 한번 챙겨 보시길. 아주 짱입니다요. ㅋㅋ 하여간 TPL의 프린서플 PM LEAD 입니다. 쉽게 말해 높은 애란거죠 ㅋㅋ

Visual Studio Async: Meet the team
- 여긴 PM들 다 같이 보여 async에 대해 얘기 하는 자리 입니다. 다들 졸 똑똑한 애들의 모임이니까 얼굴이나 함 보는셈 치고 함 보세요 ㅋㅋ